돕기위해 권력을 사용하라...!

[01]My_Way 2007. 6. 12. 12:58
'사람들을 돕기 위해 권력을 사용하라.
우리에게 권력이 주어진 것은 자신의 목적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도,
세계에 과시하기 위해서도,
이름을 내기 위해서도 아니다.
권력의 정당한 사용은 단 하나, 사람을 섬기는 것이다.'
조지 H.W. 부시의 말입니다.

자신을 위해, 세 과시를 위해, 이름을 얻기 위해 권력을 사용하면,
그 칼날이 자신을 향하게 됩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힘을 사용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다른 모든 것을 얻게 됩니다.
버림으로써 얻는 지혜라 할 수 있습니다.

가정, 회사, 더 나가서는 국가를 책임지는 리더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더 잘 섬기기 위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빨리 보고 싶습니다.

출처 : 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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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의 맛을 알아 권력에 빠져가는 정치인(?) 같은 모습 보다는 권력을 부릴줄 아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posted by 수아리

첫 판매에서 더 좋은 수익 내기...!

[01]My_Way 2007. 6. 12. 12:45

모든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를 되도록 많이 판매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의 판매는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브랜드 인지도가 낮거나 처음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의 경우는 처음에는 고객의 관심을 위해 수익보다는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것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출 것이며, 다음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독점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첫 판매부터 최대한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모든 기업은 위 두 가지 모두를 원할 것이다. 이에 어떤 기업이든 작은 아이디어로 첫 판매에서 더 많은 돈을 요구하는 법과 이윤이 두 배가 되도록 고객이 여러 번 돈을 토해내게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기업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럴 경우 어떻게 하면 될까? 지금부터 단계별로 이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1 단계 : 먼저 주문양식(웹 페이지나 종이)을 만들어서 제품이 고객에게 제공할 핵심 혜택이 무엇인지 밝힌다. 물론 이 때 제품이 제공하는 핵심 혜택에 대한 내용은 쉽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세일즈 광고물을 통해서 잠재적 고객들이 어떻게 자사의 제품까지 오게 되었는지 단서를 찾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 이전에 먼저 고객이 제품을 사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제공하는 제품에 대해 두 세가지 핵심 혜택을 생각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구매자들이 스스로를 위해서 제품을 사는 것인지, 아니면, 자기들의 사업에 보탬이 되기 때문에 사는지, 시간을 절약하려고 사는지 등 그 이유를 생각해보도록 한다. 더불어 핵심 혜택과 관련된 또 다른 혜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또한 그 혜택들이 모여서 더 큰 혜택을 낳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해야 한다.


2 단계 : 1단계 과정을 통해서 답을 찾아냈으면 첫 번째 잔의 혜택에 관련된 또 다른 상품이 있는지 찾아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골프채를 판매할 경우 ‘골프 연습 비디오’를 생각할 수도 있으며,(이 제품은 골프 실력을 높이고 싶은 골프광을 위해 제공하는 혜택이다.) 경영서적을 판매할 경우 첫 번째 잔의 혜택을 보충해 주는 두 번째 수단으로 ‘컨설팅’을 생각할 수 있다. 또한 휴가 상품을 판매할 경우 ‘여행자 보험’을 두 번째 수단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두 번째 수단은 이미 제공하고 있거나 머지 않아 실제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그리고 그것을 실제로 제공해야 한다.)


3 단계 : 두 번째 제품의 값을 정한 후 소매가나 소비자가로 판매한다고 할 때 들어가는 취득 비용은 과감하게 포기해야 한다. 이미 고객을 취득했으니 없어도 상관없다. 광고비 역시도 내 버려야 하며, 제휴에 드는 비용도 마찬가지로 필요 없다. 자본금을 내리지 못하게 막던 모든 가격장벽(그리고 적은 이윤차액)을 없애야 한다. 최소한 원가의 3분의 1만큼 낮은 가격을 목표로 정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두 번째 잔과 첫 번째 잔을 동시에 내미는 방법이다. 주문서에서 고객을 끌거나 광고를 하려고 돈을 쓸 필요가 없다. 판매 중개료도 안 든다. 그런 비용들은 첫 번째 판매(첫 번째 잔)의 가격에 녹아 있다. 두 번째 판매(두 번째 잔이나 상향판매)는 그런 비용들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따라서 할인가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목표는 두 번째 잔을 첫 번째 잔과 같이 구입하도록 부추기는 것이다. 다음 단계를 보면서 어떤 식으로 하는지 살펴보자.


4 단계 : 제품을 선정한 후 만들어 둔 주문 양식에 기사 형식의 광고를 넣어 두 번째 제품을 제안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시선을 잘 끄느냐이다. 그 광고의 헤드라인에는 할인된 가격과 다른 곳에서는 이 가격에 살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여야 한다. 다음 단계에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하겠다.


5 단계 : 예를 들어 광고에 “이 특별한 혜택을 누리시려면 체크 박스에 표시하세요.” 같은 문구나 구매자의 행동이 일어나게끔 유도하는 문구를 넣는 것이다. 제안의 세부 내용을 포함시키되 어떤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인지 요약해서 쓴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이것은 짤막한 광고라는 점이다. 장황한 세일즈 레터를 쓰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들은 고객들이 체크 박스에 표시하고 주문서를 작성해서 우편으로 발송 하게 하거나 또는 인터넷상에서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게 할 것이다. 더불어 광고의 위치도 매우 중요한데, 좋은 위치로 ‘지불방법’ 칸 바로 오른쪽 아래를 들 수 있다. 구매자가 주문 페이지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할 때 이 제안을 보고 결정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구매자가 상향판매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간단히 체크 박스만 클릭하도록 하면서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구매자 측에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 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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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지난 시간까지 가르쳐 드린 방법으로 충분히 연습하셨는지요...?
찬양도 다 익히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공백이 길었기 때문에...

그래도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크로메틱연습이라는 거...

매일 10분 이상씩 박자기 켜고 크로메틱 연습을 해주세요...









크로메틱 열심히 해주세요...

 오늘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라는 곡을 가지고, 복습 및 각종 리듬(?)을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중요한 조율 확인, 메트로놈 준비, 악보 준비, 기타준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에 악보가 조금 틀렸던 관계로 새로운 악보를 첨부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의 악보 넷째줄만  완죠니 틀려서 다시 올렸구요...

 예전에 배우셨던 아르페지오 패턴 기억하시죠...?
엄지손가락(p)부터 i, m, a 손가락 순서로 차례로 치면 되었었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아르페지오 패턴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p - i - ma - i 손가락 순서로 연주하는 패턴으로 빠른 곡에 잘 어울리는 아르페지오 입니다... 악보를 보시고 연습해 주세요...
클릭해서 보시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르페지오 패턴 2

일단 위 악보의 코드 진행은 G-Em-C-D의 순서 입니다...
추가된 Em코드 다 익히셨죠...?

 각 코드를 잡으시고, 근음(p) 과 1(a) 2(m) 3(i)번줄을 악보에 따라(오래 걸리시더라도 꼭, 악보를 보시고, 운지를 해주세요) 아르페지오 패턴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또, 오늘 제목에서 보신 것 처럼 1, 2, 4, 8beat연주법에 대해 설명하자면...
 한마디에 1번 치는 것이 1beat,
              2번 치는 것이 2beat,
              4번 치는 것이 4beat,
              8번 치는 것이 8beat가 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동영상으로 함께 연습해 보겠습니다...





동영상 강좌중에 아르페지오 패턴2와 2beat 연주에서 중대 실수가 있었습니다...
시간관계상 다시 촬영하지 못하고, 걸려온 전화에 정신이 팔려서 박자밀리고 난리가 났는데 4박자의 첫째, 셋째박에 정확하게 다운 스트로크 해주셔야 합니다...

 8beat에서는 제가 간간히 세게 치는 부분이 나오는데 여러분은 아직 엑센트라 불리우는 세게 치기 하지 마시고, 동일한 강도로 8번을 나눠 치는 연습을 먼저 해주시고, 스트로크시에 반드시 손목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번에 동영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또, 이 곡의 Bm코드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므로, 좌절을 막기 위해 D7코드로 연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에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위해 연주를 6마디 정도 밖에 하지 않았지만, 여러분들 께서는 끝까지 다 해보셔야 합니다...

 잊지말고 크로메틱연습 매일 10분씩 꼭 해주시고, 다운,업 반복되는 얼터네이티브 피킹으로 연습해 주세요...

참 기타프로 잘 다루실줄 아시는 분...
제가 다룰줄 몰라서 악보를 보기 좋게 편집을 못하고 있습니다...
누가 강좌좀 만들어 주세요...

 유래 없던 7분대 강좌 입니다...
실수와 허접함을 많이 파해쳐 주시고, 뛰어 넘으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posted by 수아리

채식주의에 관한 짧은 소견

[04]My_Opinion 2007. 6. 7. 14:51
요즘은 악플이 무섭더군요...
어차피 블로그는 개인 의견이 반영되는 곳이므로, 돌맞을 각오로 한 번 저의 짧은 소견을 써봅니다...

 오늘 채식주의를 표방하는 한 페이지에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링크가 보여서 누르고 들어가 봤더랬습니다...

' 생명을 사랑하고, 채식을 실천합니다.'라는 문구가 보였고,
소를 많이 죽인 요리사에 대한 재판 동영상이 있더군요...

 첫번째 이의...
 그렇다면 식물은 생명이 아니란 말입니까...?
풀과 나무는 마구 죽여도 생명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괘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건강에 좋으니 채식을 해라'가 옳은 표현인듯 합니다...
식물에도 생명이 있고, 호흡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합니다...
만물에 식물이 들어가는 거 맞죠...?

 아무튼 동물에만 특이성을 부여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두번째 이의...
 왠지 요즘 우리의 태도는 동물을 우리와 동격 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동물이 우리와 교감하고 함께 생활을 할 수는 있어도 우리의 친구(?)라든지 우리 인생의 동반자 정도로 생각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소, 돼지와 동격입니까...?
우리는 자주 우리를 포유류로 격하 시킬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 지독한 인간 우월론자입니다...
어떻게 원숭이가 사람과 같은 영장류입니까...?
 인류의 조상이 원숭이라는 표현도 억울하고, 화가 치미는데...
우리의 친구 소를 어떻게 죽여서 잡아먹을 수 있느냐니요...?
어떻게 개고기를 먹을수 있느냐니요...?
사람고기 먹은 듯, 쳐다볼 수 있는 겁니까...?

- 그렇다고 제가 개고기를 즐겨 먹는다든가...
 고기에 환장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정말 몸이 아플때 한 두번 정도 개고기를 먹어본 적이 있는 사람입죠...
-


[욕먹을 준비하고] 동물이든, 식물이든 식품입니다...!!!
하나님께서 먹으라고 하셨는데 왜그렇게 논란 거리를 만드시는지.

 홍수후 하나님께서는 동물도 우리에게 식물(먹을 물건)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자꾸, 동물을 격상시켜서 우리의 친구니 죽이지 말자등의 말은 듣기가 싫습니다...
광우병, 돼지 콜레라(?), 조류독감 등 육식에 회의를 보일 만큼의 사건사고가 많아서 건강상의 이유로 채식을 권하면 좋으련만...

 동물에게만 생명이 있는듯, 채식을 권하고...
 동물이 우리의 친구인냥 채식을 권하는 모습은
에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부탁드리고,
제가 좀 과격하게 표현한 점들 양해해 주시고,
제가 가진 믿음안에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종교 비방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기본 입장은 채식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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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Edgar Cruz - Bohemian Rhapsody (LIVE)

[G3]Plays 2007. 6. 7. 08:37
 프레디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일품인 퀸의 보헤미안 렙소디를 기억하시죠...?
에드가 크루즈님께서 핑거스타일로 완성해주신, 보헤미안 렙소디 감상하시죠...
연주는 좋은데...
현장 분위기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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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피그말리온 효과 '된다, 된다, 된다...'

[01]My_Way 2007. 6. 5. 14:52

1968, 미국의 교육학자 로버트 로젠탈과 레너드 제이콥슨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 검사의 실제 점수와는 무관하게 무작위로 뽑은 학생들의 명단을 해당 교사들에게 알려주면서 객관적으로 지적 능력이나 학업 성취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명된 학생들이라는 거짓 정보를 함께 흘렸다.

몇 개월 후에 이들은 다시 전체 학생들의 지능검사를 실시했다. 그런데 처음 검사와 비교해 보았더니 놀라운 점이 발견되었다. 명단에 속했던 학생들이 다른 일반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높을 뿐 아니라, 예전에 비해 성적이 큰 폭으로 향상된 것이다.

교사들은 명단에 포함된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정성껏 돌보고 칭찬했으며, 또 아이들은 선생님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공부에 대한 열성과 태도가 달라져, 결국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실험을 바탕으로, 로젠탈과 제이콥슨은 누군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 기대, 예측이 상대에게 그대로 실현되는 경향을 가리켜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불렀다.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프로스의 왕자로 그는 뛰어난 조각가였다. 여성에게 별로 호감을 느끼지 못했던 그는 상아로 여성 입상을 만들었고, 이 조각상을 사랑하게 된다. 그의 극진한 마음을 헤아린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준다. 피그말리온은 진짜 여인으로 변한 그의 조각상과 혼인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자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즉 어떻게 행동할 거라는 주위의 예언이나 기대가 행위자에게 영향을 미쳐 결국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든다는 이론이다. 처음에는 뭔가를 기대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해도 마음 속으로 믿고 행동함으로써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하게 만드는 신비한 능력이 우리 마음에 있다는 것이다.

마음의 위력은 플라시보 효과로도 설명된다. ‘플라시보 효과란 화학적 성분으로는 아무런 효과도 없는 가짜 약을 복용하고도 증상이 호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가짜 약을 진짜 약이라고 믿는 사람에게는 뇌 안에서 엔도르핀의 진통 작용이 일어난다. 마음은 뇌물질의 물리, 화학적인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수동적인 존재가 더 이상 아닌 것이다.

정말로 효과가 좋은 약을 먹더라도 환자가 그 약의 효능을 불신하면 70% 밖에는 효과를 내지 못한다고 한다. 반대로 약의 효능을 환자가 절대적으로 믿는다면 130%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믿고 안 믿고의 차이에 따라 두 배에 가까운 차이가 있는 셈이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경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CEO의 기대치에 따라 부하 직원의 태도와 성과가 달라진다. 조직 구성원들은 CEO가 자신들에게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자연스럽게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가 부여되어 좋은 성과를 낳게 되지만 반대로 CEO가 자신들에게 부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는 판단이 서면 직원들은 동기를 잃어버려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게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어떤 일을 실행함에 있어,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그 일을 함께 실행하는 상대방에게 진실한 믿음을 보내주어 보세요. 당신의 믿음과 기대에 따라 그 일의 결과는 확연히 달라지게 됩니다.

* 참고 자료: 박태일비즈니스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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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우유부단한 성격이신가요...?

[01]My_Way 2007. 6. 4. 13:55

저도 아직 우유배달 중입니다...
전 그냥 돌려 말하기위해 우유배달이란 표현을 쓰고 있지만, 우유배달 힘들죠...
힘든 삶을 정리하고, 정확한 판단과 결단력 기대해 봅니다...
더욱이, 아래 쪽에 보시면 독서 예찬론이 등장합니다...
저도 지금은 잠시 바빠서 책읽기를 중단했었기에 bookreview에 새글을 못올리고 있지만, 다시 조금씩 읽고 있어서 조만간 다른 review를 올릴 예정입니다...

우유배달 그만두고, 독서왕됩시다...!


북송 철종 황제 때의 명재상이자 제왕학의 명저인 ‘자치통감(資治通鑑)’의 저자인 사마광(司馬光, 1019~1086)이 어렸을 때의 일이다.

물이 가득 찬 항아리 위에서 놀던 아이가 항아리 속으로 빠져 살려 달라고 소리치며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보고 있던 어른들은 잘못하면 항아리가 깨어질 것을 두려워해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대기만 했다. 그때 사마광은 주저 없이 돌을 던져 항아리를 깨 버렸다. 물이 쏟아지고 그 아이는 무사할 수 있었다.

그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항아리를 깰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단하지 못하고 고민했다면 그 아이는 살아날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기원전 49년. 갈리아 전쟁에서 승리한 로마 제국의 야전군 사령관 카이사르는 멀리서 루비콘 강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가 로마를 비운 사이 자신이 중심이 되어 구성한 삼두 정치의 단결이 깨지면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 삼두정치의 산 사람인 크라수스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숨지고, 다른 한 사람인 폼페이우스는 자신의 적으로 돌아서 버렸다. 폼페이우스를 지지하는 로마 원로원은 카이사르에게 군대를 해산한 후 로마로 돌아오라고 명령했다.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너면 원로원 결의를 따르지 않은 역적이 되는 것이니 조국 로마 제국과의 전행은 피할 수 없다. 항복하면 역적은 면한다. 그러나 폼페이우스가 주축이 된 원로원의 결정에 따라 결국 처형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렇게 말한 그는 루비콘 강을 건넌다. 로마 제국의 새로운 주인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결과가 불확실한 상황하에서 결단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20세기 최고의 기업 컨설턴트라고 할 수 있는 나폴레온 힐은 “우유부단이야말로 성공을 가로막는 최대의 적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신속한 결단력의 소유자이며, 부를 축적하는데 실패한 사람들은 예외 없이 결단이 매우 느리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결단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결단력이 있는 사람들과 자주 어울려야 한다.
주변에 보면 의외로 우유부단한 사람들이 많다. 전시회에 갈까 말까, 어느 식당을 갈까, 어떤 메뉴를 선택할까, 어느 옷을 살까, 영화를 볼까말까? 한 1년 정도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가급적 만나지 말아라. 그런 습관은 금방 전염되기 때문이다.

둘째, 결단력을 발휘해야 할 경우를 미리 예상하고 대비해라.
결정을 해야 할 때를 예상하고 미리 마음을 정해놓는 습관을 들여라. 업무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업무는 어느 정도 미리 예상할 수가 있다. 특히 자금 문제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자신의 주머니 사정을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표현을 바꾸어야 한다.
우유부단한 표현을 과감하게 버려라.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평소에 말을 정확하게 하도록 하자. “***인 것 같아요.”, “아무거나 먹지 뭐.”, “글쎄..”,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진짜?” 등 애매모호한 표현은 정확한 표현으로 바꾸어 사용하자.

넷째, 습관을 바꾸어라.
교정해야 할 습관을 바꿀 결단을 해보아라. 자신의 의지를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나만 해 보면 된다. 처음에는 고통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극복해야 한다. 이것을 실행하고 난 후, 몇 달 지난 뒤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갖게 되는지 경험해 보자.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그러면 다른 습관도 교정할 수 있다.

다섯째, 결단력의 달인들에 대한 책을 지속적으로 읽어라.
독서 외에 더 좋은 방법을 찾기가 힘들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과감한 결단력으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분들의 성공담을 수시로 접하는 것은 결단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매 순간 ‘결단’을 내리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는 것도 일종의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은 연습을 향해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참고 자료: 손석복 著 ‘사업이 짱이다!’
출처 : 휴넷

posted by 수아리

고달호씨는 지금...

[G3]Plays 2007. 6. 4. 13:24

고달호씨를 밀착취재 한 동영상 같습니다...
연주도 보실 수 있구요...

한 일본여인네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그의 연주도, 혹 일본어 알아들으신다면 인터뷰내용도 감상하세요...

혹 무신말인지 알아들으시는 분들은 댓글에 해석좀 부탁드림더...

 

 오늘 놋북을 수리해와서 2~3일내에 강좌를 재개할 수 있을것 같은데 무려 수리비로 15만을 썼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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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원래 이랬단 말인가...?

[07]My_Life 2007. 6. 1. 14:01
제 놋북의 정보입니다...

 5년 이상 된 듯한데...
지금 도시바 먹통되서 집에서 오랫만에 살려서 쓰고 있는 놈입니다...
보셨다시피, 프리미엄급 놋북이구요...
최강 window98이 운영체제입니다...
와우~!

쫌 써보겠다고 말도 안되는 window 2000깔아서 쓰고 있는데 너무너무 오랫만이어서 그런가 이런걸 어떻게 썼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부팅시간 보통 3분은 걸리고 있습니다...

또, 제 블로그 접속해보면 블판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이거 있어서 집에서 블로그 구경도하고...
주로 포스팅은 직장에서 몰래몰래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삼엄한 경비를 피해...
ㅋㅋㅋ...

그나마 회사컴, 문서용이긴 하지만,
830보다야 훨 빠르죠...
와우...

예전에 프로그래밍 공부할 때 컴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이곳 저곳에서 작업하려고 구매했었던 녀석이었는데...
꺼내 놓고 보니
다시 프로그래밍을 공부해 볼까 생각도 해보고...
아무튼

컴고장으로 여유시간이 많아진 어이없는 상황에서 저의 상황을 보고해 봅니다...
빨리 아침에 일어나 서비스센터에 가야하는데 그것도 매일 늦잠에 회사늦을 걱정만하고 있어서 언제쯤이나 기타 강좌를 재개할 수 있을지 제 스스로 의문입니다...
ㅋ...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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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한 신입사원의 사직서 - 펌

[04]My_Opinion 2007. 6. 1. 13:23

 우리나라의 고리타분한 문화가 고스란히 배여있는 다분히 분석적인 사직서라고 생각합니다...
 잘 정리된 좋은 의견이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회사가 개개인을 아주 잘 배려할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회사와 기업이 갈수록 필요하지 않을지, 중간 간부들부터 mind의 변혁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정말로 우리나라의 희망은 없다고 봐도 될른지...
 더 기도하고, 이나라의 변화를 위해 기도해야 겠습니다...
또, 술없는 회식,회의, 영업을 위해 다시 애써 기도해봅니다...
술문화에대한 글 도 읽어주세요...
의견부탁드립니다...


 [삼성물산 46기 신입사원의 사직서]

1년을 간신히 채우고,
그토록 사랑한다고 외치던 회사를 떠나고자 합니다.
다른 직장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할 계획도 없지만
저에게는 퇴사가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회사에 들어오고나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술들은 왜들 그렇게 드시는지, 결재는 왜 법인카드로 하시는지,
전부다 가기 싫다는 회식은 누가 좋아서 그렇게 하는 것인지,
정말 최선을 다해서 바쁘게 일을 하고
일과후에 자기 계발하면 될텐데,
왜 야근을 생각해놓고 천천히 일을 하는지,
실력이 먼저인지 인간관계가 먼저인지
이런 질문조차 이 회사에서는 왜 의미가 없어지는지..
상사라는 회사가 살아남으려면 도대체,
문화는 유연하고 개방적이고
창의와 혁신이 넘치고 수평적이어야 하며,
제도는 실력과 실적만을 평가하는
냉정한 평가 보상 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사람들은 뒤쳐질까 나태해질까 두려워 미친 듯이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
술은 무슨 술인가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더라도,
도대체 이렇게 해도
5년 뒤에 내 자리가 어떻게 될지
10년 뒤에 이 회사가 어떻게 될지 고민에,
걱정에 잠을 설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이 회사는 무얼 믿고 이렇게 천천히 변화하고 있는지
어떻게 이 회사가 돈을 벌고 유지가 되고 있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반면에 회사를 통해서 겨우 이해하게 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니부어의 집단 윤리 수준은
개인 윤리의 합보다 낮다는 명제도 이해하게 되었고,
막스 베버의 관료제 이론이 얼마나 위대한 이론인지도 깨닫게 되었고,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던, 코웃음 치던
조직의 목표와 조직원의 목표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대리인 이론을
정말 뼈저리게,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실감나게 다가오게 된 이야기는, 냄비속 개구리의 비유입니다.
개구리를 냄비에 집어넣고 물을 서서히 끓이면
개구리는 적응하고, 변화한답시고, 체온을 서서히 올리며 유영하다가
어느 순간 삶아져서 배를 뒤집고 죽어버리게 됩니다.
냄비를 뛰쳐나가는 변혁이 필요한 시기에
그때 그때의 상황을 때우고 넘어가는 변화를 일삼으면서
스스로에게는 자신이 대단한 변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위안을 삼는다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입니다.
사람이 제도를 만들고, 제도가 문화를 이루고,
문화가 사람을 지배합니다.
하지만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모두가 알고 있으니
변혁의 움직임이 있으려니,
어디에선가는 무언가가 벌어지고 있으려니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문화 웨이브라는 문화 혁신 운동을 펼친다면서,
청바지 운동화 금지인 '노타이 데이'를 '캐쥬얼 데이'로 포장하고,
인사팀 자신이 정한 인사 규정상의 업무 시간이 뻔히 있을진데,
그것을 완전히 무시하고 사원과의 협의나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업무 시간 이외의 시간에 대하여 특정 활동을 강요하는 그런,
신문화 데이같은 활동에 저는 좌절합니다.
변혁의 가장 위험한 적은 변화입니다.
100의 변혁이 필요한 시기에 30의 변화만 하고 넘어가면서
마치 100을 다하는 척 하는 것은
70을 포기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 미래의 70을 포기하자는 것입니다.
더욱 좌절하게 된 것은
정말 큰일이 나겠구나, 인사팀이 큰일을 저질렀구나
이거 사람들에게서 무슨 이야기가
나와도 나오겠구나 생각하고 있을 때에,
다들 이번 주에 어디가야할까 고민하고,
아무런 반발도 고민도 없이 그저 따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월급쟁이 근성을 버려라, 월급쟁이 근성을 버려라 하시는데...
월급쟁이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구조와 제도를 만들어놓고
어떻게 월급쟁이가 아니기를 기대한단 말입니까.
개념없이 천둥벌거숭이로
열정 하나만 믿고 회사에 들어온 사회 초년병도
1년만에 월급쟁이가 되어갑니다.
상사인이 되고 싶어 들어왔는데
회사원이 되어갑니다.
저는 음식점에 가면 인테리어나 메뉴보다는
종업원들의 분위기를 먼저 봅니다.
종업원들의 열정이 결국
퍼포먼스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분당 서현역에 있는 베스킨라빈스에 가면
얼음판에 꾹꾹 눌러서 만드는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주문할때부터 죽을 상입니다.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꾹꾹 누르고 있습니다.
힘들다는건 알겠습니다. 그냥 봐도 힘들어 보입니다.
내가 돈내고 사는것인데도
오히려 손님에게 이런건 왜 시켰냐는 눈치입니다.
정말 오래걸려서 아이스크림을 받아도,
미안한 기분도 없고 먹고싶은 기분도 아닙니다.
일본에 여행갔을때에 베스킨라빈스는 아닌 다른 아이스크림 체인에서
똑같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꾹꾹 누르다가 힘들 타이밍이 되면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모든 종업원이 따라서,
아이스크림을 미는 손도구로 얼음판을 치면서
율동을 하면서 신나게 노래를 부릅니다.
어린 손님들은 앞에 나와서 신이나 따라하기도 합니다.
왠지 즐겁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맛있습니다.
같은 사람입니다.
같은 아이템입니다.
같은 조직이고, 같은 상황이고, 같은 시장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사무실에 들어오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하루하루 적응하고 변해가고,
그냥 그렇게 회사의 일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제가 두렵습니다.
회사가 아직 변화를 위한 준비가 덜 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준비를 기다리기에 시장은 너무나 냉정하지 않습니까.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일에 반복되어져서는 안되는 일이지 않습니까.
조직이기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말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조직이 가진 모든 문제들을 고쳐보고자 최선의 최선을 다 한 이후에
정말 어쩔 수 없을때에야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까.
많은 분들이 저의 이러한 생각을 들으시면
회사내 다른 조직으로 옮겨서 일을 해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어느 조직을 가던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제가 명확하게,
저를 위해서나 회사에 대해서나 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활동에
웃으면서 동참할 생각도 없고
그때그때 핑계대며 빠져나갈 요령도 없습니다.
남아서 네가 한 번 바꾸어 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이 회사에 남아서
하루라도 더 저 자신을 지켜나갈 자신이 없습니다.
또한 지금 이 회사는 신입사원 한명보다
조그마한 충격이라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제 동기들은 제가 살면서 만나본 가장 우수한 인적 집단입니다.
제가 이런다고 달라질것 하나 있겠냐만은
제발 저를 붙잡고 도와주시겠다는 마음들을 모으셔서
제발
저의 동기들이 바꾸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사랑해서 들어온 회사입니다.
지금부터 10년, 20년이 지난후에
저의 동기들이 저에게
너 그때 왜 나갔냐. 조금만 더 있었으면 정말 잘 되었을텐데.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10년 후의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오늘의 행복이라고 믿기에,
현재는 중요한 시간이 아니라,
유일한 순간이라고 믿기에
이 회사를 떠나고자 합니다.

2007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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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탄생의 과정...

[06]My_Store 2007. 5. 31. 15:32
 예정대로 라면 울 마늘... 만삭이었을 텐데...
아쉽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며...
아주 좋은 동영상이 있어서 링크겁니다...
 새생명을 감사하는 맘으로 보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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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클릭해주기...???

[04]My_Opinion 2007. 5. 31. 14:03
http://drogba.tistory.com/entry/애드센스-서로-클릭해주기-클럽

 위 글을 먼저 보시고, 서로 클릭해주기라는 생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저도 다른 블로그에가서 게시물을 읽고, 좋은 글에 대한 예의상 클릭을 하고 있는 블로거 입니다...

 좋은 글을 볼 때마다 하고 있으니 다른 블로거들에게 좋은일(?)하고 있는셈이죠...
설마 제 IP차단 시켜 놓지는 않으셨겠죠...?

 위 글에서와 같이 클럽수준으로 돌아간다면, 댓글에서처럼, 계정삭제는 당연한 이치 겠지만, 문화로서 자리 잡는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게시물에 찬성의 의미로 광고를 클릭해서, 좋은 게시물에 대한 원고료(?) 지불 정도로 생각을 하신다면, 글을 쓰는 사람도 기쁘고, 글을 읽는 사람도, 꽁짜라는 생각보다는 저작권을 위해 한 몫을 했다는 생각에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이런 문화가 자리 잡는다면, 모든 블로거들이 양질의 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펌질이나, 도배질 따위의 글들이 점차 사라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블로그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정보의 홍수라는 말이 확실하긴 한데... 똑같은 물결(정보)가 반복이 많아서 홍수인듯합니다...

 대부분의 블로그가 비슷한 내용, 비슷한 정보, 비슷한 게시물로, 가는 곳마다 넘쳐나고, 요즘 들어 광고[구글, 다음]물 설치에 대해 비판적인 글들이 많은 것을 보아도, 게시물은 부실하나, 광고는 튼실 하다라는 결론 밖엔 나질 않습니다...

 우리모두 좋은 글에는 즐거운 한표[원고료]를(우리돈 나가는거 아니쟈나요... ^^)...!

이런 마음으로 좋은 블로그 양산에 서로서로 힘쓰고, 글쓰고, 돈벌고, 꿩먹고, 알먹고...

선진 블로깅문화 만들자구요...

허접한 제 글에도 광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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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06]My_Store 2007. 5. 29. 20:55
곰과 싸워보셨습니까...?
이소룡이...
최영의가...
곰과 싸웠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여기 당당히 도전하여 생선을 탈취해오는
간큰 남자가 있습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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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를 구합니다...

[05]My_Blog 2007. 5. 29. 19:41
 먼저 참빛교회 식구들에게 죄송하고,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교회식구들에게 기타를 가르쳐줄 요량으로 동영상 강좌를 시작했는데...
어제 밤 11시경 제 싸구려 laptop께서...
블루스크린과 함께 다시는 부팅되지 않으시는 혼수상태에 빠지셨습니다...
2~3일전부터 explorer가 에러메시지를 집중적으로 띄워주실 때부터 이상하다 했었는데...
그만...

암튼 결과적으로...
동영상 편집이 어려워져서 당분간...
동영상 강좌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은 toshiba출신이라...
용산 방문이 불가피 할 듯한데...
집에는 다른 컴이 없어서, 토요일이 될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토욜에 용산을 가든지 테크노에서 케이블을 사다 직장에서 밀어버리든지 해야 할 듯합니다...
제 컴이 빨리 나아지도록 기도부탁드리고,

혼수상태여 어서 끝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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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Starcraft의 귀환???

[04]My_Opinion 2007. 5. 28. 10:10

 지난 5월 19일 스타크래프트 2가 공개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의 한 장면

 
 화려한 그래픽이 시선을 끌었지만...
글쎄요...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블리자드 측의 친절한 설명이 계속되었지만, 왠지 비슷한 다른 게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warcraft가 겪었던 수순을 밟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은 스타크래프트 2는 성공을 한다에 표를 던집니다...
하지만, 시간은 걸릴 것이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생소한(?) 캐릭터와 인터페이스(그래픽이...)
오리지날과 부르드워때와는 다르다는 느낌이거든요...

 아무튼 성공을 하지만, 시간이 걸릴 듯한...
하지만, 이미 공개를 하였고, 릴리즈 까지 시간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유저들이 더 궁금해하고, 기다리게 해서 폭발적인 판매율은 기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리어 블로그의 질문은 금전적 성공인지...
많은 유저들의 선택인지 갑자기 궁금해 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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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중앙일보 기선민] 맞벌이 부부는 수입도 두 배지만 서로에게 부리는 짜증도 두 배다. 하루종일 쌓인 스트레스를 배우자에게 발산하는 대신 서로 발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면서 피로를 풀어 보면 어떨지. 최근 '웰빙'에 민감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발 마사지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발 전용 제품도 다양해졌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의 유수경 사업실장은 "굳은살.티눈.각질 제거제를 비롯해 지압봉.풋크림.발 전용오일.발바닥 쿠션 등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발에는 60여 개의 반사구(신경이 집결된 곳)와 7000여 개의 반사혈이 집중돼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각 신체기관에 상응하는 부위를 적절히 자극해 주면 혈액 순환은 물론 신체기능이 원활해져 불면증.만성피로.소화불량.변비 등에 좋다고 말한다. <그래픽 참조> 발 마사지를 꾸준히 할 경우 체내 호르몬 분비가 촉진돼 노화도 방지된다고 한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발 마사지법을 알아본다.

# 티눈.굳은살.각질부터 다스려라

티눈.굳은살.각질 등이 있으면 통증 때문에 제대로 된 마사지를 할 수 없다. 먼저 따뜻한 물로 발을 씻어 피로를 푼다. 소금을 약간 넣으면 소독 효과가 있다. 발 전용 샴푸나 소독제를 뿌리기도 한다. 발 냄새.가려움증이 심하다면 화장수를 몇 방울 떨어뜨려도 좋다. 발을 씻은 뒤에는 물기를 완전히 닦아 낸다. 젖은 상태에서 굳은살을 제거하면 속살까지 다칠 수 있기 때문. 버퍼로 굳은살을 떼어내거나 발 전용 스크럽으로 살살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다. 굳은살이 심하면 칼날이 있는 크레도(굳은살 전용 면도기)를 쓰기도 하지만, 초보자는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티눈은 티눈제거액을 발라 딱딱하게 만든 뒤 떼어낸다.

.기본코스

1. 전용 오일과 크림을 두 손에 바르고 발 뒤꿈치를 감싸듯이 잡고 흔들어준다.


2. 손이나 지압봉을 이용해 발바닥 정 중앙부터 뒤꿈치까지 세로 방향으로 꾹꾹 누른다. 이 부위는 신장-수뇨관-방광-요도와 연결돼 있다. 발바닥 한가운데는 신장에 해당하므로 여성들은 잊지 말고 4초 이상 세 차례 지그시 눌러준다.

3. 발목부터 무릎 밑까지, 종아리 아래에서 위쪽으로 지압봉을 이용해 쓸어 올려 하체로 쏠린 혈액을 골고루 분산시킨다. 종아리 안.바깥.뒤쪽으로 각 3회 실시한다.

# 아내 "어깨와 팔.다리가 쑤셔요"

① 어깨와 팔에 해당하는 부위는 새끼발가락이다. 지압봉을 잡고 새끼발가락 옆 쪽으로 발바닥 세로선을 위에서 아래로 9회 이상 미끄러지듯이 누른다. 팔 통증이 심하면 발의 옆선을 좀 더 길게 자극한다.

② 어깨와 연결된 곳은 발가락 바로 밑의 발볼 위쪽. 새끼발가락에서 엄지발가락 쪽으로 크림을 묻혀 9회 이상 지압봉을 연필 잡듯이 잡고 서서히 밀어 준다.

③복사뼈 아래 움푹 들어간 부분이 다리와 상응하는 곳. 이 부위는 피부가 얇고 예민하므로 지압봉을 쓰지 말고 엄지손가락으로 마사지한다. 4초씩 3회 이상.

④ 종아리가 아프면 두 손에 크림을 듬뿍 바르고 다리를 세운 뒤, 발목부터 무릎까지 3등분해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며 3회씩 주무른다. 양쪽 손가락을 종아리 앞쪽에 대고 발목부터 무릎 위 10㎝까지 쭉 올린다. 올릴 때는 강하게, 내려갈 때는 힘을 뺀다.

⑤ 마사지가 끝나면 크림의 흡수를 위해 랩이나 비닐봉투를 발에 5분가량 씌워 둔다. 면양말을 신어도 된다.

발에는 신체의 각 기관에 상응하는 반사구와 반사혈이 집중돼 있다고 한다(右). 부부가 집에서 서로 발 마사지를 해주면 굳이 전문샵을 찾을 필요가 없다(위 큰 사진). 마사지를 받기 전에는 따뜻한 물에 발을 깨끗이 씻는다(左). # 남편 "뒷목과 허리가 땅기네"


① 머리와 허리의 상응 부위는 엄지발가락과 발바닥 옆선이다. 지압봉의 납작한 부분에 크림을 묻히고 연필 쥐듯이 엄지발가락 뒷부분을 위에서 아래로 9회씩 미끄러지듯이 쓸어내린다.

② 뒷목이 영 불편하다면 엄지발가락 안쪽의 쑥 들어간 부분을 밑으로 9회 이상 자극한다. 이때 손가락에 아로마 오일을 바르면 피로감이 덜해진다.

③ 네 번째 발가락 밑부분은 간과 연결돼 있다. 지압봉으로 4초가량 3~4회 꾹꾹 눌러준다.

④ 발목과 뒤꿈치는 생식선에 해당한다. 전립선은 뒤꿈치 안쪽, 고환은 바깥쪽이다. 이 부분을 지압봉으로 아래에서 위로 강하게 긁듯 4~5회 반복해 자극한다.

기선민 기자

◆도움말=김수자 수원여대 교수(미용예술과), 최준영 BeS 클리닉(피부과.성형외과) 원장, 송재영 스킨&스파 홍보팀장

◆ 발마사지, 이건 알아두세요

-너무 오래 하거나 자주 하지 말 것. 일주일에 3회 정도가 적당하다.

-식전이나 배고플 때는 피한다. 식후 30분~1시간 지났을 때 한다.

-몸에 심한 상처가 있거나 뾰루지가 났을 때는 삼간다. 병을 앓고난 직후에도 좋지 않다.

-생리를 하거나 상처가 나 출혈이 있을 때도 하지 않는다. 발바닥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므로 출혈이 심해질 수 있다.

-마사지 방향은 밑에서 위로, 즉 발바닥에서 심장 쪽으로 한다.

-왼발부터 시작해 오른발에서 끝낸다. 왼발을 자극하면 전신 혈액순환에 좋고 오른발을 자극하면 각 기관의 기능이 활성화된다. 그러나 오른발이 특히 아프고 피곤하다면 오른발부터 시작한다.

-마사지가 끝나면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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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술 잘드십니까...?

[04]My_Opinion 2007. 5. 27. 00:09
술  잘드십니까?

그것이 알고 싶다(5/26일방송분)를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방송을 처음 부터 보지는 못했지만, 방송속에는 술을 선천적으로(분해효소부족)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계속 소개되는 식이었고...

 소개 되는 사람마다 하는 말은 공통적으로 '술을 잘 마시고 싶다' 이었슴다...
왜 마시고 싶을까...?
술을 안마실 때 어떤 불이익이 생기는 것일까...?
그리고 그런 불이익은 과연 정당한가...?

 나의 의견이야 어떻든간에 방송 출연자들은 하나같이 노력형 음주가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단 한잔을 마셔도 몸이 거부해서 마실수 없는 그들중에 한 중년은 한약사를 자칭하며, 술에 좋다면 무엇이든지 먹어보고, 적용해 보는 눈물나는 노력파였습니다....
하지만, 한잔만 마셔도 온 몸이 붉어진다는...

 방송을 보면서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는 사실 하나가 생각이 났습니다...

 한국 남성들은 정력에도 목숨을 걸고 살아간다...
아내와의 잠자리에 몇분을 버티는가가 한국 남성들의 행복 판단 기준 전부(?)인 듯 보인다...
위에 소개된 중년남처럼, 정력에 좋다면, ??피, ??바닥, ??쓸개 등 도대체 음식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것 까지 먹어가면서 정력향상에 온 정력을 쏟아 붙는다...


당신이 내일 죽는다면...

 아니 오늘 자정에 죽는 시한부 인생이라면 당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말을 들으며 잠들고 싶으신가요...?

 자넨 정말 멋진 술고래였네...
 자네 정력은 정말 알아 줬는데...

 이런 말을 듣는것이 목표 입니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레이스가 한국에서만 벌어지고 있습니다...
술잘마시는 것 우리가 좋아하는 돈과, 명예와도 관계없습니다...
영업을 위해, 로비를 위해 잠시 필요한 수단이 될 수는 있겠지만, 취한 상태로 이루어지는 영업과 로비는 우리가 정직하지 못하다는 - 정신이 멀쩡하지 않으므로, 멀쩡하다고 우기시는 술취한 분들이 대부분이라 우기시면 할 말 없음 - 생각만 들게 합니다...

 우리나라의 성공한 기업인, 정치인이 술고래 순입니까...?
그들의 덕목중에는 절제라는 말이 꼭 있습니다...
절제 없는 술문화, 죽음으로 향할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고3무렵...

 저는 TV뉴스를 통해 - 비단 고3때만은 아니지만 - 대학 신입생 몇몇이 신입생환영회에서 돌리는 술사발을 억지로 마시고, 죽었다는 보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신선(?)할 수 없는 보도 였지만, 아무튼 대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저는 수능보다 신입생환영회가 더 걱정이었습니다...

 오늘 방송분에도 술로 유명을 달리한 신입생에게 술을 권한 선배의 부모와의 인터뷰도 이루어 지고, 동기들과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술을 마시길 원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술을 못마시는 모습에 많은 구박을 당한다...'
 '술을 마시지 못해 어울리지 못하는 것이 두렵다...'
 '술을 마시고 취했을 때 나의 모습을 전혀 알수 없어서 두렵다...'
 '술이 깨고 나서 합석했던 사람들의 놀림을 견딜 수 없다...'

술이 없으면 친분형성이 안된다는 공식이 성립할 때가 되었습니다...
맨정신엔 자기 표현도 못합니까...?
한민족 전체가 A형이랍니까...?
A형 비하라고 하지 마십시요, 저도 A형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혹은 마실 수 없으면 괴로울 수 밖에 없는 이 나라 술문화의 현재에 심심한 개탄을 바칩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있어서 술은 군시절 사수가 속여서 마신 포카리스웨트(소주) 반모금 뿐입니다...
저는 크리스챤입니다...
하지만, 크리스챤이 되기 전, 가장 가까운 사람의 술로인해 망가지는 무서운 모습을 아주 어린시절부터 보고 자랐기 때문에, 지금도 제일 싫은 사람이 술에 취해있는 사람이고, 술이라면 치가 떨리는 사람입니다...

신입생환영회 때도 걱정은 되었지만, 술을 거부했고,
군에서도 100여명의 얼굴을 싸늘하게 만들어 버렸지만, 거부했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이라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편향적인 생각이라고 일축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사회생활 무리 없이 하고 있고, 술 못한다고, 놀린다거나, 구박하는 사람 없습니다...
술 꼭 마셔야 성공, 취업, 교재할 수 있는 것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겠습니다...

 술에 퍼붓는 돈을, 자기 계발에 투자한다면, 대학부터 찾아드는 술집 대신 도서관에서 밤을 새운다면, 좀더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부분에 돈, 시간, 정력을 쏟아 붓는다면, 대한 민국에 iMF, iMF보다 더하다는 지금의 모습 쉽게 해결되고, 세계에서 제일 어렵다는 한국말을 쓰는, 세계에서 손놀림이 가장 정교하다는 한국인으로서 세계정상에 우뚝서는 날이 쉬 다가올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더이상 술에 미쳐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있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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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블판 등록

[05]My_Blog 2007. 5. 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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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세번째...


 오늘 조카들이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기타 강좌를 제작할 수 있겠군요...
그동안 기다리셨던 분들은 크로메틱 강좌 부분 많이들 보셨던데...
다음곡 열심히 제작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리신분들께 죄송하고,
블판에 올려주신 커리어 블로그 운영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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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01]My_Way 2007. 5. 26. 01:38


역시 일을 사랑하는 사람 중 하나군요...
그의 카리스마가 부럽습니다...

나도 그의 카리스마를 넘어 최고의 자리에 설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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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만남...

[01]My_Way 2007. 5. 25. 21:06
두사람의 이름으로 얼마전 책도 낸듯한데 두분이 많이 친하신듯하네요...



 졸부가 아닌 양심있는 부자, 사회에 환원하는 부자로서의 모습...
얼마전에 트럼프는, 레슬링에 스폰서로도 등장을 하더군요...
얼나마 우습던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꼭보라는 동영상입니다...
한 번 볼까요...?
posted by 수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