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ex aquarium의 추억...

[07]My_Life 2007. 5. 24. 23:45
오늘 석탄일...
목포에서 처제와 조카들이 올라왔다...
그래서 가기로 한 곳, 바로 근방의 coex...
롯데 와루도는 지금 시설점검 및 보수공사 중이셔서...
아무튼 밟힐 만큼 많은 인파 밟히지 않고, 매우 성공적으로 살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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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의 명물, 가장 많이 본... 뒤통수...


 잠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처음으로 본 수족관이었다...
한 20여분 동안 그자리에 앉아 바로 앞의 수족관을 지켜봤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뒤통수만 감상하다가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면서 틈이 생겼다...
ㅋ...
 
게다가 톱상어 지나갈 때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리를 지르던지 아주 시끄러웠다...
 
오랫만의 나들이겸, 출사였기 때문에 사진은 거의 최악이고, 플래시 사용하다 망친사진이 아주 엄청나다...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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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과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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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은 아직도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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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톱상어...

어찌나 실력이 형편없는지...
플래시 사용을 자제하면서 더욱 사진은 역동적으로 변했다...
 아무튼 한 10장 정도 건진듯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건너 뛴 것도 많고, 가장기억에 남는 것은 뒤통수...
아기들의 울음소리...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한 더위...

 코엑스 측이 너무 방만한 운영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에 너무 많은 사람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는지 궁금하고, 또, 안전문제는 어느정도 고려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몰려 넘어지기라도 하면 어떻게 대처가 가능할지...  안전요원 한 명도 볼수 없었다는 사실은...
 잠시 대형 수조 앞에서 청소하는 아저씨는 볼수 있었지만, 매점직원외의 직원은 관람 내내 아무도 볼 수 없었다...
 아무튼 사고 없이 살아나왔고, 사진 몇장 건졌으니 그것으로 만족은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관람 임에는 틀림없었다...
 다음에 자식들 데리고 온다면, 평일에 와서 정상적이고, 여유로운 관람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전체 관람은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듯하고, 주차 시간은 2간동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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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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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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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