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01]My_Way 2008. 1. 10. 08:10

                          삶의 5분.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다.
                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최후의 5분...
                절체절명의 시간이 초초히 지나고 있었다.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지막 5분, 이 마지막 5분을 어떻게 쓸까?
                그 사형수는 순간 상념에 젖었다.

                가족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는 사이
                벌써 2분이 지나버렸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아~! 이제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
                세월을 금쪽같이 쓰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되었다.

                "아~! 다시 한번 인생을 살 수만 있다면...."
                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
                기적적으로 사형집행 중지 명령이 내려와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구사일생으로 풀려난 그는
                그 때부터 5분간의 시간을 생각하며
                평생 '시간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살았다.

                그 결과 날마다....
                시간을 5분 단위로 계산하여 살았고,
                마지막 삶의 5분처럼 언제나 최선을 다하여
               《죄와 벌》,《까라마조프의 형제들》,《영원한 만남》 등
                수많은 불후의 명작을 발표한
               '도스토예프스키'가 되었다.


 


posted by 수아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G3]Plays 2008. 1. 10. 07:39
어쿠스틱 컬렉션입니다...
한 번 보고시고, 한 10개 됩니다...
http://768kq.blogspot.com/2007/12/acoustic-guitar.html

한 참이나 지나버린 크리스마스 캐럴하나 올립니다...
표도르를 닮은 헤어스타일과 손크기가 아쉽지 않게 기타 잘 치시네요...
즐감하세요...












늦었지만,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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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과 같다.

[01]My_Way 2008. 1. 10. 07:33

지휘와 지도력에는 많은 능력과 자질, 그리고 기술이 요구된다.
추진력, 설득력, 판단력, 인지력 등등...
그러나 잘한 일을 칭찬함으로써 얻어지는 격려와 높은 사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리더십 전문가이자 미 육군 소장, 레드 뉴먼  
 
 
 "수만 톤의 가시는 벌 한 마리 불러 모으지 못하지만
한 방울의 꿀은 수많은 벌떼를 불러 모은다"
는 서양 속담이 있습니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과 같습니다.
칭찬은 인간관계의 윤활유와 같고,
상처에 치료제를 발라주는 것과 같습니다.
칭찬은 인생을 춤추게 합니다.
칭찬만큼 효과적인 리더십 도구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생각만큼 많이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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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칭찬을 못받고 자라서(?) 그런지 제 스스로도 칭찬에 인색한 모습을 봅니다...
늘 칭찬하는 연습을 하려고 노력 중인데 아직은 잘 안되네요...
꾸준한 연습으로 칭찬의 달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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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