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하는 것이 최고의 처세술이다.

[01]My_Way 2007. 10. 30. 09:16

"전 처세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테크닉엔 익숙하지도 않구요.
적을 만들지 않고 모두의 기분만 맞추다간
정말 필요한 일이 하나도 이뤄지지 않습니다.
충돌하는 일이 있더라도, 싫은 소리를 듣는 한이 있어도,
할 일은 해야 합니다.
어차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면 됩니다."

-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사장  
 
 
최현만 사장은 ‘부자가 되고 승진도 해야겠다는 욕심이 아닌,
고객의 돈을 최대한 불려 주어야겠다는
오직 일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매순간 성실하게 일한 것이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인간관계는 노력하면 몸에 배는 일종의 기술입니다.
그러나 그 근본이 되는 가치와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보다 중요합니다.  
 
출처 : 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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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중, 새벽예배 말씀으로 '아직도'와 '벌써'에 대한 말씀을 들은 것이 생각납니다...
또, 제 업무 스타일이 문득떠올라 이 글을 택했습니다...
저는 여유 중독자입니다...
마치 토끼처럼...
누군가가 부지런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냥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많죠...
그런데 그 말씀을 들으면서 제 스타일이 '아직도'였음을 깨달았습니다...
하필 그날 부원장님께서 '노선생님 할일 많으시네요...' 라면서 제가 '아직...'이라고 말하고, 일을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한 질타(?)를 들었습니다...
욕먹기 좋은 사람 누가 있을까요...?
확실히 일 잘하는 것이 최고의 처세술이요, 최고의 성공비결인 것이라는 것이겠죠...
부지런함도, 일잘하는 것중의 하나인지라...
두서없이 글을 남깁니다...
대한민국 직딩 화이팅...!

posted by 수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