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문제, 과연 문제인가?

[04]My_Opinion 2012. 8. 16. 13:21

굉장히 무식한 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1. 이명박 대통령의 급습(?)에 관한 질의

1) 니네 말대로 다케시마에 한국 대통령께서 방문하셨으면 국빈 방문으로 극진히 대접해야 할 진데, 왜 다케시마엔 환영할 일본 사람이 하나도 없었나?

2) 왜 한국 해경이 다케시마를 지키고 있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는가?

더 많지만 생략

 

2. 박모 선수의 '독도'세러모니에 관한 질의

1) (한국에게) 우리나라 영토를 우리 것이라 하는데 왜 정부와 대한 축구협회는 사과를 하는가?

2) (올림픽 및 FiFa에게)국제 경기에 정치적 사안은 안된다 하는데 왜 국가 연주는 허용하는가?

3) (일본에게) 니네 나라 땅인데 일본어로 쓰지 않아서 화났니?

 

내 의견

 이번 '박'선수의 독도 세러모니에 관해 국제적으로 문제가 일어나도 한국정부는 덤덤히 대처했어야 옳은 것으로 본다.  심판의 오심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다가 자국민의 자국 영토에관한 선언에 이렇게 당황하고 쩔쩔매는 것은 국가의 위신을 땅에 떨어뜨리는 행위라 생각한다.

 박선수가 올림픽에서 자국을 위해 열심히 뛴 선수가 맞다면 국가가 선수에게 동메달을 수여하고, 다른 선수와 마찬가지로 병역 혜택을 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이 독도 세러모니에 이렇게 당황스러워하는 것은 독도가 자칫 우리 땅이 아닌데 분쟁지역으로 보이게 만들려는 늑대같은 인간들의 태도와 같아 보인다.

 일본이 대단한 나라이고, 우리 나라에 관광수입, 무역수입 꽤나 가져다 주는 나라임은 인정한다.  하지만 무슨 문제가 있을때마다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태도는 정말로 답답하다. (내가 정치인이거나 대통령이면 같은 판단을 내렸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그냥 '시원했다'.

 

 열심히 뛴 선수가 맞는데 IOC에서 메달 안줬다고, 비 메달 선수 취급하면 나라 망신이다.  동메달 선수, 박탈선수 취급하면서, 유도 오심, 펜싱오심 안타까워 하는 것은 가증스러운 것이다. 

 똑같이 나라를 위해 뛴 선수라면 대접하고, 위로해 줘야 맞다.

유도도, 펜싱도 위로하고, 격려했듯

 

의문사항

 만약 독도가 일본의 실효 지배 지역이고, 한국이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 상황에서 천황이 독도 전격방문, 올림픽에서 동메달 획득 후, 일본선수 하나가 자국민에게 '다케시마는 니뽄 땅'이라고 적인 종이를 들고 운동장을 뛰었다면

1) IOC에서 이렇게 시비 걸었을 것인가?

2) 한국정부가 항의나 했을 것인가?

3) 일본은 항의에 대해 대응이나 했을 것인가?

 

이상.

무식한 글 끝까지 읽느라 수고했다.

화나서 반말로 썼다 미안

 

이런 것도 읽어보시길

http://news.hankyung.com/201208/201208162205g.html?ch=news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20816/48657013/1

우리도 단합좀 합시다.  잘했다 잘못했다 따지지말고, 팔은 안으로 굽어야 할 것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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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