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바디 형태와 소리

[G2]Supplemantary_L 2007. 4. 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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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사운드는 디자인, 제작공정, 사용 자재에 따라 달라지게 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상판의 재질과 바디의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디는 그 크기와 모양에 따라 증폭되는 음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바디가 크면 클수록 음의 증폭이 커지므로 울림이 더 커집니다.

이와 같은 바디의 형태는 각기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위의 자료를 참고 하셔서

여러분이 연주하시는데 가장 알맞은 형태의 바디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딩기리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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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기타 제작 목재

[G2]Supplemantary_L 2007. 4. 16. 09:37
혹 이글의 원작자님이나 관계자 분께서 보신다면 말씀하시는 즉시 삭제도 불사하겠습니다...
너무 화내지 마시고...
좋게 말씀해주세요...

자 그럼 목제에 따른 기타소리의 특징에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공부만이 좋은 기타를 만질수있는 특권을 제공합니다...










mahogany
기타 재료로 매우 인기있는 나무입니다. 저 유명한 Gibson Les Paul 시리즈의 네크와 바디의 재료로 쓰입니다. 서스테인이 매우 깁니다. 일렉트릭 뿐만아니라 어쿠스틱 기타에도 많이 쓰이죠. 매끈한 무늬에 튼튼하고 강하며 무게는 약간 무거운 편입니다. 마호가니는 무엇보다 그 따뜻하면서도 묵직한 톤이 매력적이죠.
maple
하드메이플과 소프트메이플이 있습니다. 하드메이플은 네크에 많이 쓰이구요, 소프트메이플보다 까랑까랑하고 밝은 소리가 납니다. 소프트메이플은 하드메이플보다 가볍고 무르며 좀 더 부드러운 소리가 나죠. 마호가니와 더불어 Gibson의 주 재료가 되는 나무입니다. 대체로 밝은 톤에 무게는 보통입니다. 어둡고 무거운 톤을 보완하기 위해 Gibson Les Paul 시리즈는 마호가니 바디 위에 메이플 탑을 얹는 디자인을 했습니다.
ash
애쉬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무겁고 딱딱한 하드 애쉬와 가볍고 비교적 무른 소프트 애쉬로 나뉘죠. 보통 그냥 '애쉬' 하면 하드 애쉬를 뜻하고, 소프트 애쉬는 보통 스웜프 애쉬라고 부릅니다. Fender 바디를 대표하는 재질입니다. 엄청난 무게로 유명합니다. 무게에 비해서는 음색이 밝은 편이죠.
swamp ash
이 나무는 일부분이 물 속에서 자랍니다. 나무에 함유된 미네랄이 물에 씻겨내려가서 무게가 매우 가벼워지면서 강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물 속에 잠겨있던 부분을 사용하죠. 중음역대에서 공명성이 뛰어납니다. 50년대와 60년대 Fender의 주 바디재료로 쓰였죠.
alder
비교적 구하기 쉬워서 가격이 싸며 무게가 가볍고 그 풍부하고 따뜻하고 고른 음색 때문에 바디의 재질로 많이 쓰입니다. 초창기부터 Fender의 주 바디재료로 쓰였죠.
sitka spruce
탄성이 뛰어나고 질기며 무게에 비해 강도가 가장 높은 나무로서 목조 구조물에 많이 쓰입니다. 항공기, 선박의 돛, 피아노 향판, 바이올린 등에 쓰입니다. 곧게 뻗은 섬유질의 방향성 덕분에 뛰어난 역학적 특성을 지니죠. 공명성이 뛰어나 어쿠스틱 기타에 많이 쓰이고, Parker의 솔리드바디 어쿠스틱 기타의 바디재료로 쓰입니다.
basswood
어둡고 따뜻한 음색이 납니다. 매우 가볍고 부드러운 재질이지만 일단 휘어진 다음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가는 성질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피아노의 액션바를 만드는 재료로 많이 쓰이죠. Parker는 이 베이스우드를 네크의 재료로 쓰고 그 위에 합성수지를 코팅했습니다.
rosewood
주로 프렛보드로 많이 쓰이지만 네크나 바디로도 쓰입니다. 보통 기타에 쓰는 로즈우드는 인디안 로즈우드입니다. 바디에 쓰이는 나무들 중에서는 가장 무겁기때문에, 솔리드 바디보다는 어쿠스틱 기타의 바디로 많이 쓰입니다. 메이플보다 훨씬 더 따뜻한 음색을 내며 나무에 기름기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프렛보드로 쓰였을 때 별도의 피니쉬가 필요치 않습니다.
ebony
프렛보드로 쓰입니다. 프렛보드 중 가장 단단하고 매끄러운 느낌의 재질이죠. 밝고 까랑까랑한 음색이 납니다. 보통은 검은색이지만 중간중간에 갈색이나 회색의 줄무늬가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말로는 흑단이라고 하죠.
koa
무늬가 아름다우며 하와이가 원산지입니다. 무게는 보통이거나 좀 무거운 편이고 베이스 기타에 많이 쓰이며 다른 재질과 섞어서 할로우 바디 기타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마호가니와 비슷한 따뜻한 음색이지만 좀더 밝은 음색이 나죠.
poplar
꽃의 모양 때문에 튤립우드라고도 부릅니다. 이 나무는 탄성과 밀도 및 단단함의 조합이 독특하기 때문에 악기 재료로서 장점이 많죠. 공명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출처 : 기타가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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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12살꼬마의 캐논 어쿠스틱 기타 연주

[G3]Plays 2007. 4. 16. 02:52

부럽습니다...
12년 이상 쳐온 저보다도 훨씬 낫네요...
아직은 손도 작고, 조금 다듬어야 할 부분도 있지만, 많은 연습과 반복된 기본기가 소리에 배어 나옵니다...

아버지가 뭐하시는 분인지 정말 궁금하구요...
예전에 중딩때부터 미사리 카페촌에서 클래식 연주하던 친구녀석이 생각나네요...
그 친구 아버지의 영향으로 아주 어릴 때부터 클래식을 쳤었드랬는데...
지금은 뭐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전 중2 때부터 기타를 잡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거의 변함 없는 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가 깊죠...

으미 부러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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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내 마누라

[G2]Supplemantary_L 2007. 4. 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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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비... 나의 마눌...


 제 애기(愛器) 듀크입니다...  제작사 스펙을 살펴보죠...

Features
수 십년간 대한민국 어쿠스틱 기타의 선구자로써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성음 크래프터기타는 오늘날에도 대표적인 탑브랜드로써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DUKE 기타는 드래드 넛 바디 사이즈와 전판은 고급 솔리드 스프루스, 측/후판은 마호가니이며,
마호가니 넥과 로즈우드 지판, BONE 재질과 비슷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급 너트와 새들의 사용,
크래프터 크롬 다이캐스팅 헤드머신과 고급자개 헤드머신 노브 사용으로
고급스런 하드웨어를 사용했으며, 고가의 Abalone Dot position marks 와 Abalone soundhole inlay,
다다리오 스트링이 기본으로 셋팅되어 있는 고급 수제 기타입니다..

동급 가격대의 다른 기타에서는 찾아 볼수 없는 Dual Action Truss Rod 사용으로,
넥의 휨을 방지하였으며, 넥이 휘어도 좌/우 양방향으로 보완조정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서, 기존의 트러스 로드는 시계방향으로 잠그거나 시계반대방향으로 풀도록만 일방적으로 되어있으나,
DUKE의 Dual Action Truss Rod는 2개의 트러스 로드를 사용하여
양방향 모두 잠그거나 푸는것이 됩니다..따라서 아무리 오랜동안 시간이 지나도, 넥 조정이 안되는 경우는 절대 없다는 뜻이 됩니다..

고급스럽고 품위있는 디자인과 그에 어울리는 소리를 내어주는 수제기타로
하드웨어 또한 가격대에서 가장 뛰어난 부품만을 선택하여 항상 최고의 기분으로
연주하실수 있습니다.

SPECIFICATIONS

MODEL

Crafter DUKE-NAT

BODY SHAPE

Dreadnought

FINGERBOARD

Rosewood

TOP

Solid Sprus

BACK & SIDE

Mahogany

NECK

Mahogany

TRUSS ROD

Dual Action Tross Rod

SOUNDHALL INLAY

Abalone

BRIDGE

Ebony

POSITION MARKS

Abalone

FRETS

20 Frets

STRINGS

D'Addario

HEAD MACHINE

CRAFTER Chrome Diecasting

COLORS

NATURAL

 벌써 이녀석도 내품에 온지 2년이 넘어간다...
일련번호를 보면 2005년도 생산품인데 나이는 3살이 넘었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리는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소비자가는 300,000원이 책정되어있군...
아무튼 약 4~5년후 올솔리드 기타를 손에 넣을때까지 더 친해져야지...
사랑하는만큼 좋은 소리를 내주는 녀석이니까...
마누라보다 더 내품에 안겨 있는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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