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은 잊혀져 가는 예술이다.

[01]My_Way 2007. 11. 2. 19:53

대중에게 다가서는 지름길은
그들에게 혀를 내미는 것이 아니라 귀를 내미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달콤한 말을 한다 해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자기가 말하고 싶어 하는 얘기의
절반만큼도 흥미롭지가 않은 법이다.

- 신문 칼럼리스트, 도로시 딕스 (최염순 '미인대칭비비불'서 인용)  
 
 2천년 전 로마 정치가 키케로는
“침묵은 예술이다. 웅변도 예술이다.
그러나 경청은 잊혀져가는 예술이다.
경청을 잘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라고
경청의 중요성과 실천의 어려움을 역설한 바 있습니다.

들음으로써 타인의 마음을 얻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지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출처 : 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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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대화중에 혼자 떠드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럼 머지않아 대화가 단절되버리고, 서로 마음이 상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상담은 다른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임을 생각할 때, 경청은 정말 예술의 범주에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이야기나, 아내의 이야기, 부하직원, 혹은 상사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보세요...
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피곤해... No...!
나중에... No...!
나바빠... No...!

지금 경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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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