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기술자의 차이

[01]My_Way 2007. 12. 20. 11:12

그 사람이 가진 기술적인 역량 때문에,
고객에게 훌륭하다는 소리를 듣는 전문가는 극히 드물다.
전문가의 반대말은 기술자라 불린다.
전문가는 능력이 아니라 대부분 태도에 달려 있다.
진정한 전문가는 열정을 가진 기술자다.
사람들은 당신이 얼마나 열정이 있는지 알기 전에는
당신이 얼마나 아는지에 관심 없다.

-David H. Maister  
 
 
 
전문가는 존경을 받지만,
기술자라고 다 존경받지는 못합니다.
모든 핵심인재는 재능과 더불어
반드시 열정을 포함한 바람직한 태도를 보유한 사람들입니다.
특히 조직과 일, 목표에 헌신할 수 없는 사람은
더 높은 직위에 올라가는 것을 스스로 거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출처 : 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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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과, 장이의 차이겠지요...
저도 장인의 반열에 오르고 싶은데 아직은 인격도 황이고...
기술은 물론이고...
암튼 열정이 장인과 장이를 가른다니 좀더 열정적으로 생각해야 겠어요...

교육장이가 아니라 교육의 장인...
머싯다...
ㅋㅋㅋ...

posted by 수아리

선거 얘기

[04]My_Opinion 2007. 12. 20. 11:07

전 미국의 정치를 어느정도 본받을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거전-이번 17대 대선처럼-에는 미친듯이 물고, 뜯고, 싸우다가도 일단 누구다 라고 결정이되면 그사람을 중심축으로 국익과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참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정집단이나, 인물에대한 이익을 추구한다면 목숨걸고 저지하는 모습도 물론 있구요...

 선거전 이명박씨가 독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통령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당선이 되는 것을 걱정해 본적은 없으나, 대통령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가득합니다...

5년전 노통을 뽑아 놓고는 다들 신나라 했습니다...
잘뽑았다고, 젊은 대통령, 소신있는 대통령, 진보대통령...
5년후 지금의 평판은 어떻습니까...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도 제 급여통장 보며 속상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노통이 월급주는 것은 아니지만, 물가는 상승하는데 급여는 항상 제자리...
그러면서도 TV에 나와 '죄송하다, 제탓이다' 한마디만 해줘도 좋으련만...
매번 '우리경제 좋습니다...'만 연발...

노통의 실패(?)에는 한나라당도 일조 했겠죠...

하지만 이번 야당들-한나라당과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하는-에게는 정말 한가지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명박이 대통령 됐습니다...
재수없는 이명박이 대통령 됐습니다...
어떻게 되나 보자...
는 나라 5년동안 잘 말아 잡수시자는 이야기가 됩니다...
서두에 미국 이야기를 했는데, 개인의 이익이나 특정집단의 이익 추구가 아니라면 정말로 목숨걸고 온 국회가 하나되어야 앞으로의 5년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재수없는 이명박이 되었으니, 너도 맛좀봐라...
고생해봐라...
이건 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멋지게 봤던 박근혜 아주머니에게 실망했던 점도 이것입니다...
한참 지나서야 지지를 선언하고 유세도 나가주고 했었지만, 다른 대통령 후보들이 이명박 당선자의 좋은 멘토들이 되어서 잘못은 지적하고, 잘하는 것은 칭찬하며 이끌어주는 멋진 선진 한국정치를 앞으로 5년동안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명박씨를 싫어하지 않기때문에 이런 글이 나올 수도 있었겠지만, 온 국민이 지지했던 노통도 이모양인데 온국민의 따돌림을 받는 대통령의 성적은 말할 것도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디 5년간 싫어도 미워도 지지를 보내준다면 힘내서 좋은 나라 만들수 있지 않겠습니까...?
노통은 수고하셨고, 이당선자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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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아리

이윤보다 서비스를 중시하라

[01]My_Way 2007. 12. 20. 10:44

이윤이 없으면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윤을 내는 것이 본래부터 잘못된 것은 절대 아니다.
제대로 관리되는 기업이라면 이윤을 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윤이란 것은 반드시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져야 한다.
이윤이 기초가 될 수는 없다.
그것은 서비스의 결과가 되어야만 한다.

- 헨리 포드, 포드 자동차 창업회장  
 
 
이념과 이익은 통합니다(Policy is profit)
기업의 동기로 이념과 윤리를 배제하고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익만 내면 된다는 것은 먹기만 하면 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하루하루 먹고만 사는 생활이 비정상인 것처럼,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의 장래 또한
어둡다할 수 있습니다.
착한 기업, 착한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가 도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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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점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여기 치료가 많이 필요한 가난한 환자들이 있습니다...
병원에 온 환자들에게 약장사가 되기 싫어 돌려보내는 것이 서비스일까요...?
약자의 돈을 뜯는 한량이 되기 싫어서 진료를 안하는 것이 서비스일까요...?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할 것은 하는 것이 당장은 부담스러워도 서비스인 것입니다...
힘냅시다...!
이윤추구만 하는 것은 도둑이겠지만...
서비스와 함께 발생하는 비용까지 걱정해서야 모두에게 이로울수 없습니다...
나중에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지금은 할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posted by 수아리